대한웰다잉협회는 대전·세종·충청권 등록거점기관으로서 지난 9월 29일(화) 11:30-16:00 충남 천안에서 ‘제3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종사자 간담회(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전·세종·충청권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상담사 등 약 20명이 참석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 과정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2026년 대한웰다잉협회의 거점등록기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호스피스코리아 이복희 상임이사의 경기·인천지역에서의 거점등록기관 활동과 함께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특강으로 이어졌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 김기혁 대리와 대전한국병원 김혜진 실장도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및 상담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대한웰다잉협회 오환희 상담사가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과 가슴 따뜻한 상담 경험을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사례를 통해 상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 기관마다 축적된 상담 경험과 현장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배우며 효과적인 상담과 등록기관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공서의 등록기관 담당자의 인식제고, 상담사의 체계적인 웰다잉 교육과 자질 관리 필요성, 거점기관 역할 및 협력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제도적 보완점 등에 대해 자유롭고 솔직하게 의견을 나눴다.
대한웰다잉협회는 앞으로도 등록기관 간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 상담과 등록 업무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리는 연계활동으로 자기결정에 기반한 존엄한 삶과 죽음의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