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 지역사회 웰다잉 전문인력 양성 기대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RISE사업단 평생교육허브센터는 지난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웰다잉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동부권 지역민들과 순천제일대학교 성인학습자 전담 학과인 행복인생디자인과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지역민과 재학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매주 월·수·금 오후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야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웰다잉의 개념과 필요성부터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전인적 관리, 죽음에 대한 이해, 유언·상속 등 법률적 준비, 연명의료 결정제도,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자서전 작성, 호스피스 완화의료, 장례문화 이해, 용서와 화해 등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내 웰다잉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격 취득과 연계해 참여자들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웰다잉 문화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제일대학교 RISE사업단 박노춘 단장은 “웰다잉은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삶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웰다잉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운영한 대한웰다잉협회 최영숙 협회장은 “전남지역에서 웰다잉 문화를 확산하고 웰다잉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큰 밑거름이 되었다.”라며, “향후 전남에서 배출된 웰다잉 전문 강사 인력들이 전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대한웰다잉협회 순천시지부장이자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김윤아 회장은 “그간 순천지역에 웰다잉 관련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하였으나, 지역 여건상 도입이 어려웠는데 이번에 순천제일대학교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순천시의 웰다잉 문화확산과 전문가 양성에 큰 역할을 해주어 매우 감사하다.” 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